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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동 및 청소년에 발생한 법랑모세포종
A Study of Ameloblastoma in Children and Adolescents

치과방사선 1998년 28권 2호 p.355 ~ 362

소속 상세정보

조봉혜/Cho Bong-Hae

KMID : 0378219980280020355

Abstract

법랑모세포종은 흔히 중년에 호발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동 및 청소년에서도 그
발생이 보고 되고 있다. 그러나 어린 환자들에 발생한 법랑모세포종의 임상적, 방사선학적
및 조직학적 분석은 드물다. 본 연구는 1984년 8월에서 1998년 5월사이에 부산대학교병원에
서 법랑모세포종으로 진단받은 46명의 환자들중에서 18세 이하환자 15명에 대한 후향적연구
로서 아동 및 청소년에서의 법랑모세포종의 특징을 기술하고자하였다.
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.
1. 46례의 법랑모세포종중에서 15(32.6%)례가 18세 이하의 아동에서 발생하였으며, 남자
9(60%)명, 여자 6(40%)명으로 1.5: 1의 남녀비를 나타내었다.
2. 15례 모두 하악에 발생하였으며, 이 중 11(66.7%)례가 대구치부와 하악지에 나타났다.
3. 15례 모두 하악 종창의 주소를 보였다
4. 방사선학적으로, 11(73.3%)례는 단방성 병소를,4(27.7%)례는 다방성 병소를 나타내었다.
피질골 종창은 14(93.3%)례에서, 치근흡수는 11(73.3%)례에서 나타났다.
5. 조직학적으로 총상형이 7(46.7%)례 , 단낭성형이 6(40%)례, 그리고 여포형이 2(13.3%)
례였다.
#초록#
Summary
A retrospective study of 15 cases of ameloblastoma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as
performed. During the period of evaluation, 46 patients with ameloblastoma were seen, of
which 15(32.6%) cases were in the patients aged 18 years or younger with the mean
age of 14.5 years. There was more prevalence in male (1.5: 1) . All the cases occured
in the mandible, the molar and ramus area was the most frequent location(66.7%), and
the most frequent sign was swelling of the face or jaw. Radiographically, 11(73.3%)
cases manifested unilocular leion. Cortical expansion and root resorption were presented
in 14(93.3%) and 11 (73.3%) cases respectively. Pexiform and plexiform unicystic types
were common in the ameloblastoma occured in young patients.